Wednesday, October 5, 2011

정선의 수수밭


강원도 정선군 운치리

대학 시절 농활을 계기로 나의 20대 마음의 고향처럼 생각하며
참 많이도 드나들었던 곳
이곳을 찾은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갈때마다 늘 기분이 좋고, 마음도 편해진다.

내가 왜 이곳을 찾을까?
언제봐도 멋진 동강과 산골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도 있지만
그보다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하여튼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못찾았던 오랜만에 정선을 향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많이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그만큼 청량했던 가을 하늘이었다.





흔히들 강원도 정선하면 광활한 고랭지 배추밭을 생각하지만
강원도에 있는 밭자체가 워낙 큰밭들이 많아서 
이렇듯 수수를 심으면 멋진 수수바다(?)를 연출한다.





뭔가 옥수수마냥 알알이 탱글탱글하게 가득차야 정상인데
뭔가 조금은 아쉬운 듯한 수수의 모습이다.

올 여름 유난히도 길고 또 길었던 비때문에 전반적으로 작황이 아주 좋지 않다고 한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먹잇감이 부족한 멧돼지같은 들짐승들이
밭으로까지 내려와 먹어치운다고 해서 피해가 크다고 한다.

농촌은  이렇듯 이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가장 현실적인 공간이 되어버렸다.



FTA에서 희생양이 되는 것도 농업이고,
"야구 알 수 없어요"의 허구연 아저씨 말처럼
날씨마저이제는 점점 뭔가 예측을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농사인데...


귀농붐이다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시골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지만
산업으로서의 기능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농촌이라는 삶의 공동체는 어떻게 유지될 지..
조금은 염려가 된다.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으니

때되면 당연하다듯 활짝피는 코스모스처럼

어찌되든 돌아가지는 않겠는가!!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기 위해 들렀던 영월에서 찍은 동강의 모습이다.





Thursday, July 28, 2011

부산 자갈치 백화 양곱창

흔히 나같은 서울사람이 부산하면 바다, 바다하면 ""가 자연스럽게 생각나기 마련이다

특히 자갈치 시장하면 당연히 생각나는 것은 꼼장어 아니면 싱싱한 ""일 것이다.

하지만 자갈치 시장엔 꼭 회만 유명한것이 아니었다!!!!




부산 자갈치시장엔 "백화 양곱창"이란 곳이 있었다.



우와~~

보기만해도 착해보이는 곱창~~
하지만 보기와는 다른 착한 가격!!!
(갑자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서울과 비교했을때 무척이나 저렴했다)


무엇보다도 따끈따근한 연탄불~~~




보기만해도 훈훈한 연탄불에 지글지글 곱창을 올리고나니




낮술이라는 무리수를 던졌건만, 계속 넘어가는 술에 결국 사진찍기는 중도 포기 -_-;;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양곱창을 부산에서 찾는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간만에 훈훈한 분위기에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잇어서 참 좋았었다.

서울에도 이런곳이 있다면... 맨날 찾았을텐데 ㅋㅋㅋ



부산 자갈치 시장 백화 양곱창~~

부산에 누군가를 반겨줄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같이가서 "낮술" 한잔할 수 있는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

Monday, July 18, 2011

오랜만에 글쓰기


그동안 참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겪어서는 안될일도 겪었고,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몰리기도 했으며, 새로운 결심을 세우기도 했다

뭔가 점점 안정이 될것만 같았던 30대의 시작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은 것을 보면, 

조금은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저런 일들을 겪고 나니, 점점 글이라는 것에 소홀히하게 되고, 

무엇인가 정리를 한다는 것은... 점점 공상으로 빠지게 되는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삶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에 대해 끄적일 필요가 있고, 뭔가 이젠 풀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말자!!! 행동의 주인이 되자."



얼마전 읽은 책에서 분노의 끝은 절규가 아닌 희망이 되어야한다고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모두들 희망을 갖고 삽시다.








2011. 4 소백산

Friday, December 10, 2010

Facebook Like버튼 구글 블로거 연동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 Like 버튼을 추가함으로써 연동할 수 가 있네요

테스트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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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후기


간만에 HTML 소스코드를 보니깐.. 짜증이 확나네요 -_-;;; 
역시 나에겐 잘 안맞는듯 ㅎㅎㅎ


어쨋거나  버튼 삽입을 할려고 보니 게시글 URL 체계가 구글 블로거는 달라서 
티스토리등과 같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블로그 사이트 적용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네요


*** 티스토리의 경우는 http://kimdohoon.com/598 를 참조하세요 ^^


우리나라는 Google Blogger는 많이 사용 안해서 그런지 error 해결 방법이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쉽게 갈라했더니!! -_-;;;)


그래서 외국의 사례를 뒤져본 결과... 가장 쉬운 해결 방법이 있어서 적용해봤더니 성공!!!


간략하게 여기에 적어봅니다


<해결방법>


1. 꾸미기>HTML편집으로 간다.
2. 컨트롤+F 를 눌러서  <data:post.body/> 부분을 찾는다
3. 그곳에 아래와 같은 코드를 삽입한다.




<iframe expr:src='"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 + data:post.url + "&amp;layout=standard&amp;show-faces=true&amp;width=530&amp;height=60&amp;action=like&amp;colorscheme=light"'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530px; height:60px' allowTransparency='true'></iframe>




이와같이 하면 구글 블로거에서도 페이스북의 LIKE 버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에휴~~
거의 2년만에 코드를 보니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다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





Monday, August 9, 2010

해킨토시 성공



- 어흥~~ 나도 이젠 설범이 ㅋ -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냥 한번 깔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요즘 잘 안돌리고 있는 X200 노트북에 VM Ware를 깔아서 설치하였다
나도 이젠 설범이다 ㅋㅋㅋㅋ

설정과정 중 몇몇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래도 남들 고생하는 만큼은 안하고
수월하게 설치하였고, 뭐 워낙 많은 블로거 고수님들께서 상세하게 올려주셔서 
쉽고 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잠깐 설치가 완료하고 난 후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사운드 잡아주고 
화면보호기(VM 설치시 이게 좀 문제가 된다고 한다)도 손봐주고
...
오랜만에 이런 컴퓨터 세팅에 왠지 모를 즐거움이 ㅎㅎㅎㅎ


슬슬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도 해보고, 좀 가지고 놀아봐야겠다.